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오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무심할 정도로 심심한 내 하루는

언제나 깨질 리가 없다고 했지만

너의 간단한 카톡이 깼잖아

오 이런 나 박자를 놨잖아

내 감정을 이 비트 위에 얹어놔

널 대하는 내 태도는 다 가짜라

사실 다 보여주면 부담스러워 할까 봐

말을 못하는 걸 이해해줘야만 해

왜 너가 말을 걸고 말을 또 안 해

내가 답장을 무뚝뚝하긴 했지만

너를 좋아하는 걸 넌 알아줘야 해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수심 깊게 가라앉은 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라는 물음이 가져오는 불면증은 만들어 nightmare

그러면 잘 때 안을래 너라는 테디베어 wu

너의 이쁜 눈 그 속으로 난 풍덩 빠져버렸군

어 그래 너는 beautiful이라고 물어볼 필요없이 당연하지

너가 안 예쁜 데 어디 있냐?고 내가 말했어

그래 알아줘

아낀다고 많이

이것만은 알아줘

내 자켓 포켓에 작은 너를 넣게하고

다니고 픈 바람은 너무나 perfect

오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그대 잔잔한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네

오 그대 어린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맘 알아주질 않네

오 그대 어린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맘 알아주질 않네

오 그대 어린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맘 알아주지를 않네

오 그대 어린 내 하루에 말을 걸어놓고

심란해진 내 마음 알아주지를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