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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었던 것도 아냐
항상 똑같이 흘러가는 매일이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갑자기 왜 니가떠오른거지
무슨일이 있었던 것도 아냐
항상 똑같이 흘러가는 매일이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갑자기 왜 함께했던
우리가 그리운 걸까
잘 지내고 있겠지 행복하겠지
너도 가끔 나처럼 이렇게 옛 생각이 날까
이렇게 문득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할까
무슨일이 있었던 것도 아냐
항상 똑같이 흘러가는 매일이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함께했던
우리의 시간들이 난 그리운 걸까
잘 지내고 있겠지 행복하겠지
너도 가끔 나처럼 이렇게 옛 생각이 날까
이렇게 문득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할까
우리가 좋아하던 그 카페도 자주 걷던 그 거리도
함께했던 그 사람들도 모두 그대론데
변해 버린건 단지 우리사이뿐
잘 지내고 있겠지 행복하겠지
너도 가끔 나처럼 이렇게 옛 생각이 날까
이렇게 문득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