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i
PERFORMING ARTISTS
Joohee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김주희
Lyrics
에디손
Arranger
Testi
한걸음 또 한걸음
발을 디디며 만들어내는
선명한 발자국이 흐릿해져
이내 사라져버려
저 멀게만 느껴지던
파도가 다가와
발자국을 지워내면
난 그 자리에 서서
파도가 싣고간 발자국과 함께
지난 후회들도 흘려보내
새롭게 펼쳐진 반짝이는 도화지에
더 깊은 발자국을 그려내
춥게만 느껴지던
겨울의 햇살이
발자국을 녹여내면
난 그 자리에 서서
어느새 사라진 발자국과 함께
지난 후회들도 흘려보내
새롭게 펼쳐진 새하얀 도화지에
더 짙은 발자국을 그려내
파도가 싣고간 발자국과 함께
지난 후회들도 흘려보내
새롭게 펼쳐진 반짝이는 도화지에
더 깊은 발자국을 그려내
Written by: 김주희, 에디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