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歌詞

눈이 부신 네가
 더는 빛나지 않고
 초점이 나간 듯
 흐릿하게 보여
 익숙함을 지나
 내 눈에서 멀어져
 기다린 듯 그저
 바라보고 있어
 불어오는 바람을 등지고서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면
 네 눈에서 비가 내려
 떨리는 네 목소리를 들으면
 아픔만은 무뎌지질 않아서
 내 눈에도 비가 내려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이 비가 그칠 때쯤 그때
 그때는 나를 떠나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정말
 무너질 듯 흘려내면
 이 아픔도 무뎌질까 그렇게
 같은 곳을 지나 다른 곳에
 다른 마음으로 돌아설 때
 떠나가란 말도 못 하게 
 만들어 버린 시간들로
 사랑할 수 없는 것도
 돌이킬 수 없는 맘도
 못난 날 용서하지 말길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이 비가 그칠 때쯤 그때
 그때는 나를 떠나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정말
 언제쯤 우리의
 비가 그칠까
 함께라 눈부셨던 그 시간들을 지나
 우리의 마지막 순간들은 이렇게 가
 두 번 다시 나 같은
 사랑이 온다면 그땐 가지 마
 이 슬픈 아픔조차 사치이길
 나 같은 놈을 잊고 다시 빛나길
 날 두고 떠나가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이 비가 그칠 때쯤 떠나
 웃고 싶다
 울고 싶지 않아 정말
 무너질 듯 흘려내면
 이 아픔도 무뎌질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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