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歌詞

언제부터 
 마음 안에 생긴지는 잘 몰라. 
 검은 배경 하나 둘 빛나는
 별이 너였는지는 알아
 반짝반짝 반짝반짝
 그날부터
 나의 방에 너의 말들이 가득했고
 하얀 종이 위엔-
 조심스레 이름을 적어
 한 줄- 한 줄- 천천히-
 빛바랜 사진처럼
 천천히 햇살 먹자
 오래된 나무처럼
 천천히 발을 딛자
 변하는 건 무서운 게 아니니까
 바람이 불면 같이 이겨낼 거야
 봄여름 가을 겨울
 시간이 흐르고 흘러
 모습이 변해도
 봄여름 가을 겨울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마음이 변해도
 빛바랜 사진처럼
 천천히 햇살 먹자
 오래된 나무처럼
 천천히 발을 딛자
 변하는 건 무서운 게 아니니까
 바람이 불면 같이 이겨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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