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歌詞

우리 집 앞 골목 길에
 낡은 자전거가
 벽에 기대 버티는 걸
 안쓰럽다 말하기엔
 나도 다를바가 없기에
 나의 행복을 지켜주던
 그대가 떠나간 내 삶은
 지루해져 버렸다
 하루하루 의미를
 찾아야 할만큼
 다시 나아가는게 
 내게 힘이 드는 걸
 어떤 시절보다 
 힘들었던
 마음만큼은 
 행복했던 그 시절로
 지나쳐 온 풍경들이
 어떤 색깔 가졌는지
 지나가는 것만이
 목적이 돼버린걸
 내가 어떤 길을 갔는지
 모두 궁금해하지 않아
 얼마만큼 멀리 갔는지를
 궁금해 할 뿐이야
 하루하루 의미를
 찾아야 할만큼
 다시 나아가는게 
 내게 힘이 드는 걸
  
 어떤 시절보다
 힘들었던
 마음만큼은
 행복했던 그 시절로
 지나간 기억들에
 무슨 의미 있다고
 나를 이렇게까지
 힘 들게 하는지 
 밝게 웃을 수 있던 
 그 시절이
 다시 내게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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