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손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가늘게 뜬 내 눈 안에 가득 고이네 환하게 날 비추던 너였는데 따뜻한 너의 나였었는데 뭐 그런 것 뭐 그런 것 이제는 안녕 멀리 날아가 빛나는 너를 빛나는 나를 잃어간다면 그게 사랑일까 가느다랗게 버티고 있던 뜨거운 기억도 사라져버리고 아무것도 없어 안녕 내가 울 땐 무조건 내 편이었던 너 오늘의 눈물은 내가 위로해야지 환하게 날 비추던 너였는데 따뜻한 너의 나였었는데 뭐 그런 것 뭐 그런 것 이제는 안녕 멀리 날아가 빛나는 너를 빛나는 나를 잃어간다면 그게 사랑일까 가느다랗게 버티고 있던 뜨거운 기억도 사라져버리고 아무것도 없어 더 이상 들어주지 않는 얘기도 지키지 못할 약속도 여긴 없겠지 너와 나도 이제는 안녕 멀리 날아가 빛나는 너를 빛나는 나를 잃어간다면 그게 사랑일까 가느다랗게 버티고 있던 뜨거운 기억도 사라져버리고 아무것도 없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