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boy

일기를 쓰고 여행을 떠났지

영화를 보고 좋은 책도 읽었지

뭔가 달라졌냐고 물어봤지

난 사실 모르겠어 딱히

맞아 내가 좀 딱해

밝아 보이지만 은근히 dark해

혼자가 편해

근데 또 관심은 바라지

언제 끝나게 될까 이 방황이

아직도 모르겠어

네가 누군지

뭘 원하는지 누가 되고 싶은지

생각 없이 살고 싶진 않잖아 ye

남들 따라 사는 건 네 스타일이 아니잖아

sometimes I feel nothing

이래나 저래나 죽으면 끝인데

뭐 하러 아둥바둥

죽고 싶단 말은 아니구 행복하자

이 말 이야 문제는 욕심야

me fuckin’ greedy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네 발끝 아래 그 선

선 넘지마 선

내가 갈 테니까 거기 멈춰 있어

네 발끝 아래 그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네 발끝 아래 그 선

선 넘지마 선

내가 갈 테니까 거기 멈춰 있어

네 발끝 아래 그 선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죽여야지

넌 달라질 꺼야

아니 달라졌다고 말하고

또 다시 돌아 올 거야

이제는 후회도 하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말아

아마 넌 적응해 버렸나봐

망했나봐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네 발끝 아래 그 선

선 넘지마 선

내가 갈 테니까 거기 멈춰 있어

네 발끝 아래 그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거기 너

거기 서

선 넘지마 선

네 발끝 아래 그 선

선 넘지마 선

내가 갈 테니까 거기 멈춰 있어

네 발끝 아래 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