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원래 말수가 없는 편인가요
아님 내 얘길 더 듣고 싶나요
그대 두 눈을 보면서라면
얼마든지 할게요
내가 꽃집의 문을 여는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인 걸 아나요
아주 특별한 사람을 만날 때
뿐이죠 오늘처럼
사람 하나 없이 돌아가고 있던
회전목마 같은 나날들
그대가 들어와 내 맘에 들어와
조금 더 가까이 아직 좀 어색하지만
물들어 갈게요 오직 나 그대한테만
보는 이도 없이 돌아가고 있던
낡은 필름 같은 나날들
그대가 들어와 내 맘에 들어와
조금 더 가까이 아직 좀 어색하지만
물들어 갈게요 오직 나 그대한테만
조금 더 가까이 아직 좀 어색하지만
물들어 갈게요 오직 나 그대한테만
원래 웃음이 많은 편인가요
나랑 있는 게 좋아서 웃나요
우리 함께 사진 찍어 볼래요
얼마나 어울리나
우리 함께 찍은 사진 볼래요
얼마나 어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