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PERFORMING ARTISTS
JEONGMILLA
Vocals
COMPOSITION & LYRICS
JEONGMILLA
Composer
歌詞
몸살처럼 아팠던 이 겨울 끝에서
나즈막히 불러보는 네 이름 낯설어
이제 나는 정말로 괜찮은 건지
가끔씩 소리 내 웃기도 한다
언 땅 위를 헤매던 외로운 걸음은
녹지 못해 한참을 시름거리다
이 겨울이 가기만을 기다렸다오
애타게도 기다렸다오
다시 새 봄이 오면
따듯한 봄볕 잔디에
이 맘 편히 뉘이고 싶지만
아직도 바람이 차다
내일을 믿으려 하오 그러려 하오
가을 가고 겨울 지나 그 다음엔 봄
다시 여름 태양 아래 그리워질까
이렇게도 시린 바람이
언 땅 위를 헤매던 외로운 걸음은
녹지 못해 한참을 시름거리다
이 겨울이 가기만을 기다렸다오
애타게도 기다렸다오
다시 새 봄이 오면
따듯한 봄볕 잔디에
이 맘 편히 뉘이고 싶지만
아직도 바람이 차다
내일을 믿으려 하오 그러려 하오
가을 가고 겨울 지나 그 다음엔 봄
다시 여름 태양 아래 그리워질까
이렇게도 시린 바람이
이렇게도 모진 겨울 끝
Written by: JEONGM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