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서로 사랑했었던 우리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너를 그리워하는 오늘은 더디게만 가는데 이젠
너의 웃음소리가 들려 길을 걷다 주위를 보고
니가 없는 이 거리에서 또 눈물이 흘러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
나의 헛된 미련이지만
혹시 너도 그립다면
우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바보같은 내가 너무 싫어
지워보려 애를 쓰지만
이젠 어떡해야해
니가 없인 살 수가 없어
부러울 게 없었던 우리 많이 사랑했었던 날들
영원할 줄 알았던 추억에 가슴이 아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눈물로 긴밤을 지새고
아무리 불러 보아도 말없이 시간은 흘러가는데
꿈 속에서만 볼 수 있어서
오늘 밤도 눈을 감지만
다시 시작된 하루 그리움은 끝나지 않네
수많은 사람들 속에 어느 샌가 바쁜 하룰 보내고
혼자 남겨진 이 밤이 나는 힘들어
눈가엔 그리움들만 흘러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
나의 헛된 미련이지만
혹시 너도 그립다면
우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바보같은 내가 너무 싫어
지워보려 애를 쓰지만
이젠 어떡해야해
니가 없인 살 수가 없어
또 시작된 하루 그리움은 끝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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