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PERFORMING ARTISTS
Scribbling Alice
Scribbling Alice
Vocals
COMPOSITION & LYRICS
한상훈
한상훈
Arranger
김은비
김은비
Arranger
이봉규
이봉규
Arranger
Park Seong Jun
Park Seong Jun
Arranger
Jung Dawoon
Jung Dawoon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한상훈
한상훈
Producer

歌詞

미어지고 밟혀서
가라앉고 잠겨서
천사같은 복종만
상냥한 지옥
가만히 있길 바래서
지워지길 바래서
얼어갔던 봄들만
허락된 이곳
이유 없는 미움을 받았으니
이유없이 사랑도 받아야 해
그 어떤 위증도 가증도
마음에 가 닿지 않았으면 해
또 이럴 때도 있고
어쩜 저럴 때도 있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굳었던 마음도 흘러갈테니
너에게만 길었던
가혹했던 겨울이
끝없이도 유예한
간절했던 봄
이유 없는 미움을 받았으니
이유없이 사랑도 받아야 해
그 어떤 위증도 가증도
마음에 가 닿지 않았으면 해
또 이럴 때도 있고
어쩜 저럴 때도 있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흘러 흘러 흘러
미어지고 밟혀서
거리는 불을 켤리 없고
가라앉고 잠겨서
바다는 잠을 잘리 없지
천사같은 복종과
착취할 자유만 상냥한 지옥
(그러니 나를 데려가줘)
가만히 있길 바래서
마지막 기억도 잃었고
지워지길 바래서
그 이름 조차도 지웠지
얼어갔던 봄들과
사라질 자유만 허락된 이곳
(그러니 나를 데려가줘)
(그러니 나를 데려가줘)
(그러니 나를 데려가줘)
Written by: 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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