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PERFORMING ARTISTS
CANDO
Performer
Lee Han
Programming
COMPOSITION & LYRICS
CANDO
Composer
pil seung bul pae W
Composer
Lee Han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Lee Han
Producer
歌詞
찰나란 그 말이 나를 맴도는 하루
나는 어떡해야 더 무뎌질 수 있을까
문득 생각에 잠기는 이 순간 어쩌다 우린 이렇게
서로를 잊어야 하는 걸까
예전의 널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넌 어떤 모습이고파
이렇게 떠난 건지 그 오랜 망설임 속에도 그 끝이 너였다면 난 아직 널 기다릴 텐데
넌 잘 가고 있는지 이 길 반대편 그 어딘갈 서성이진 않을까
외롭고 힘든 마음까지 내게 모두 안겨주고 마음 편히 떠나면 좀 쉽지 않을까
하루의 쉼을 담아야 하는 이 밤에 나는 또 어딘가로 발길을 향하는지
여전히 이런 날엔 니가 손에 잡히지 않는 그리움이 날 괴롭힐 텐데
넌 잘 가고 있는지 이 길 반대편 그 어딘갈 서성이진 않을까
외롭고 힘든 마음까지 내게 모두 안겨주고 마음 편히 떠나면 좀 쉽지 않을까
한동안 난 돌아보지 않을 건데 마주 걷던 그 길에 닿는다면
깊고 어두운 밤에 먹먹하고 힘이 들 때면 너의 자릴 돌아봐
숨차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밝아오는 내일을 넌 걸어가 새로운 아침을
Written by: pil seung bul pae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