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내 마음이 아깝지 않던 사람
나보다 날 더 아끼던 사람
내가 힘들어할 때
품을 내주던 사람
그댄 내게 언제나 따뜻했던 사람인데
그 말이 다 무색할 만큼
차가운 그 얼굴로
이별을 말하네요
그대와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처음 느낀 그 많은 감정들
모두 없었을 텐데
그댄 내게 모든 게 다 후회된다네요
좋았던 우리의 모든 날이
그댄 후회였다면
난 이제 어떡하죠
그대뿐인데
우리 서로 나눴던 수많았던 약속들과
우리 함께 그린 미래들은
이제는 그대에겐
의미 없는 건가요
그대와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처음 느낀 그 많은 감정들
모두 없었을 텐데
그댄 내게 모든 게 다 후회된다네요
좋았던 우리의 모든 날이
그댄 후회였다면
난 이제 어떡하죠
날 놓지는 말아 줘
널 붙잡고 애원해도
잘 지내란 마지막 인사에
또 한 번 무너지고
우리의 만남이 없었다면
차라리 서로를 몰랐다면
지금보단 서로가 조금은
행복해졌을까요
후회라는 그 말이 아직까지 너무 아파
아직도 마지막 그 자리에
멈춰서 있나 봐요
난 우리의 이별을 후회하면서
Written by: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