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각의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기타리스트. 아티스트 적재를 설명하는 두 가지 수식어입니다. 그는 아이유, 김동률, 박효신 등 정상급 아티스트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수와 기타리스트의 길을 병행하기 시작했죠. 2017년 '별 보러 가자'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된 정규 앨범 'CLICHÉ' (2024)는 그의 음악색을 정갈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타이틀곡 '그리워'는 한국 Apple Music의 '2024년 최고의 음악'에도 선정되었죠. 꾸준히 자신의 음악성을 증명하는 적재의 대표곡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