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Remember
536
하우스
Remember은(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96년 7월 7일일에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Korea에서 발매되었습니다.Summer
album cover
앨범Summer
발매일1996년 7월 7일
라벨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Korea
멜로디에 강한 음악
어쿠스틱 악기 중심
발랑스
춤추기 좋은 음악
에너지
BPM82

크레딧

실연 아티스트
DJ DOC
DJ DOC
실연자
작곡 및 작사
미상
미상
작곡가

가사

[Verse 1]
눈감은 그녀의 옆모습
난 그걸 보는 게 좋았다
길게 내뿜는 담배 연기를 바라보는
반쯤 감긴 눈이 좋았다
그 따뜻한 눈빛이 좋아서
난 자꾸 노래를 부르고 싶어 했다
찬란한 희망도
이렇다 할 재주도 없던 내게
유일한 건 그녀와의 시간 뿐
그렇게 사랑이 깊어 갈수록 괴로워져 갔다
군대 안정된 직장
[Verse 2]
무턱대고 널 기다리게 한다는 건
사랑이란 이름의 횡포였어
만약 너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만큼 아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널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시켰어
그게 내 사랑의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어
[Chorus]
어느덧 너는 지쳐 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때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Chorus]
그때 널 잡을 수 없었던 건
내 자신이 미워서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Verse 3]
그 후론 다시
그녀를 볼 수 없었다
친구들의 얘기로는
모든 조건이 아주 좋은
그런 남자와 선을 보고
곧 결혼을 했다고 한다
[Verse 4]
그리곤 몹시 서둘러
어느 먼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 채
나에게서 아주 멀리
[Verse 5]
그 모든 게
아름다웠다고 말하기엔
못내 가슴 아픈 기억들
그녀를 위해 난
몇 곡의 노래를 만들었었던가
죽고 싶도록 보고 싶어 했던가
난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며
울음 대신 핏빛 노래
토해 내고 있는데
[Chorus]
가끔은 마음이 흔들렸지
속눈썹이 긴 여자를 보면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 건
그 속의 너의 모습
내가 널 잊어 주길 바라니
그렇다면 미안해
내 모든 노래 속에
네가 있으니까
[Chorus]
아직도 나를 용서 못하니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그렇게 안다면
난 너무 가슴 아파
[Chorus]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 마
나도 대가를 치뤄
너 이후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으니
Written by: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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