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크레딧

가사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 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시는 길의 끝에 
 나를 맞이하긴 해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어느새 
 음 내가 되었네 
 나도 모를 나만의 이야길 
 들려주고 싶어 
 네겐 모든게 어색한 날 
 너는 알고 있을까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