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바람 가득한 날 느린 별빛 차 오르면
그 별빛보다 더 고운 그대 이름이죠
멀리있어 좋아요 먼만큼 그대 깊은 사랑
창가에 턱괴고 기대면 그 이름 내게 스며와요
첫눈이 내릴까봐 두려운 날 많았죠
그대없다면 내겐 아무 의미 없죠
하루가 더 지나고 더 지날 하루가 없다해도
눈물이 마를순 없겠죠 그대 생각 가득한 밤
내 작은 입김으로 그대 언손 녹여 드릴래요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그대 두 손을
이 추운 세상 따라 나의 뜨거운 입김을 드리우면
포근해질 날도 오겠죠 우리 사랑 피울 그날 처럼
이 추운 세상 따라 나의 뜨거운 입김을 드리우면
포근해질 날도 오겠죠 우리 사랑 피울 그날 처럼
Written by: 이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