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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네공방 -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Tender Night Rain)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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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크레딧

실연 아티스트
담소네공방
담소네공방
보컬
작곡 및 작사
김담소
김담소
편곡자

가사

[Verse 1]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문득 그대를 떠올렸어요
차가운 바람이 내 얼굴을 스쳐 가도
웬일인지 웃음만 나네요
[Verse 2]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다시 그대를 떠올렸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닮아있잖아
[Verse 3]
어떤 하루를 보냈었는지
힘든 일은 없었었는지
무엇이든 잘했다면서
다정하게 나를 바라보면은 가까워지곤 해
[Verse 4]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가로등 곁을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내 맘은 그대 가까이에 내리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쯤에 있는지
아직 알지 못해도 괜찮을 것 같아
[Verse 5]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다가
다시 그대를 떠올렸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닮아있잖아
[Verse 6]
여리게 내리는 밤비는 가로등 곁을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내 맘은 그대 곁을 맴돌다
닿지 못한 채로 홀로 남겨진대도
나는 정말 고마웠다고
[Verse 7]
우리가 나눈 얘기들 서로만 아는 비밀들
두 번 다시 없을 거라 함께 느꼈었던 감정들
언젠가 마주할 때에 후회 없이 사랑했다 말하며
수줍은 고백을 건네봐요
Written by: 김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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