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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Jaeringho
Jaeringho
Vocals
Kang Sunghun
Kang Sunghun
Vocals

Songteksten

아무리 얼려도
 너는 녹아내려
 아무리 잡아도
 너 떠나가 
 너를 꼭붙잡고
 소리쳐 불러봐도
 돌아보지 않는
 너야
 우리 사이
 한때는 지루하다고
 느꼇던 때도 있었지
 이제야  알아
 결국 내가 가고팠던
 그 모든 그곳은
 너에게 돌아가는
 오직 한 길인걸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대는 반드시  온다
 오직 그 한 사실 만이
 취한 저녁 쓰린 속도
 버텨 내게 한다
 아무리 지쳐도
 너는 내게 온다
 아무리 늦어도
 내게 온다.
 오라 손짓해도
 가라 손사래쳐도
 넌 언제나 다시
 내게 온다
  
 태어 났을 때에 부터
 나는 너와 너 사이의
 어딘가에서 
 방황을 한다
 화가 나게 했었다가
 또 웃게 날 만드는
 내 삶은 너를 향한
 모든 몸짓이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너에게 간다
 어둔 가로등 밑
 더딘 걸음이라도
 한걸음 내딛는다
 나의 
 주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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