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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과 우리만 아는 작은 별에 새긴 이야기 잃어버린 밤 잃어버린 시간들 속 유일하게 눈에 띄던 빛을 밝혀주었던 내 곁을 지켜주었던 고개를 떨군 날 보면 안간힘을 내주던 수없이 많은 날에 어둠이 널 감을 때 고개를 떨군 널 품에 감싸도 괜찮을까 우리 멀리 갈까 더 멀리 가볼까 저 별에 너와 내가 떨어지면 어떨까 너도 알게 될까 같은 마음 될까 너의 모든 게 다 너의 세상도 다 나의 우주가 될까 담을 수조차 없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하얗게 핀 꽃을 보면 네가 아른거린다 수없이 많은 날에 어둠이 널 감을 때 고개를 떨군 널 품에 감싸도 괜찮을까 우리 멀리 갈까 더 멀리 가볼까 저 별에 너와 내가 떨어지면 어떨까 너도 알게 될까 같은 마음 될까 너의 모든 게 다 너의 세상도 다 나의 우주가 될까 네 곁을 맴돌게 우리 별에 갈까 같은 하루를 보낼까 네 주위를 맴돌게 너의 별이 될게 네게 우주를 줄게 우리 멀리 갈까 너의 우주를 줄게
Writer(s): Miyavi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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