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st Utworu

나를 떠미는 바람에 추억을 걷다 보니 눈에 닿는 곳마다 서있는 그대 나를 부르는 파도는 하나 변한 것 없는데 홀로 남은 발자국 그댈 기다리네 노을 빛이 녹아 든 하늘 아래 숨도 못 쉴 만큼 떨리던 그대 목소리 그대의 눈빛이 점점 번져오네 별이 쏟아져 내리던 눈부셨던 그 밤엔 이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아있었는데 내 옆을 밝게 비추던 그대 아름다웠던 그대여 눈을 감고 있으면 내게 올 것 만 같은 그대 다시 고개 든 꽃잎은 그날로 나를 데려가 함께 걷던 이 길에 머물게 하네 나즈막히 뛰어오던 가슴과 내 두 눈에 녹아 내리던 그대 얼굴이 그대의 입술이 다시 피어나네 별이 쏟아져 내리던 눈부셨던 그 밤엔 이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아있었는데 내 옆을 밝게 비추던 그대 아름다웠던 그대여 눈을 감고 있으면 그대 안길 것 같아 지금 그대 있는 곳 그 여린 마음 속에도 바람이 불어올까요
Writer(s): Yeon Jae Min, Min Seok Choi, Kingming, Sung Il Choi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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