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 때론 내가 없는 밤이 깊고 길고 어두웠나요 그럼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나 걱정 안 할 수 있게 오늘 밤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땐 정말 날 잊어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와 같은 밤일뿐인데 한밤의 카니발의 그 불빛보다 정말 뜨거웠던 나 거기 있었다는 걸 아름다웠다는 걸 내 안에 담고 불꽃처럼 사라져 하얀 밤이 있어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밤 그런 밤이 있어 내가 딴 사람이 된 것 같은 밤 제일 환한 불꽃이 되어 춤추다 마치 꿈인 듯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면 다 완벽할 것 같은데 오늘 밤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땐 정말 날 잊어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와 같은 밤일뿐인데 한밤의 카니발의 그 불빛보다 정말 뜨거웠던 나 거기 있었다는 걸 아름다웠다는 걸 내 안에 담고 불꽃처럼 사라져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밤은 사라지고 우린 아름다웠어 이보다 (이보다) 완벽한 순간이 내게 또 올까 Welcome to my carnival 열리면 난 그대를 떠나요 걱정 마 울지 마요 어제와 같은 밤일뿐인데 Welcome to marvelous day 꿈꾸던 그날 정말 기다렸던 나 처음부터 모든 건 그댈 위한 거란 걸 그 마음만 믿고 나를 잊고 살아요
Writer(s): Ea-na Kim, Min Su Le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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