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endence

오늘 밤 펼쳤어 

 초라한 내 날개

 네가 바라는 것처럼

 예쁘진 않지만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

 야야 알겠어

 나도 알아 내 초라한 날개

 나도 알아서 그랬어 

 그래서 여태 숨겼어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

 바람이 좀 많이 부는 걸 알아

 조심하란 너의 말도 들려

 시야가 자꾸 흐려지는 것 또한

 위험하단 걸 알아 

 알아서 지금 좀 행복해

 못난 말을 잘 새겨듣고

 경멸의 눈빛을 읽어내고

 날이 선 마음을 눌러 담아

 내 날갤 만들고

 좋아하는 널 위해

 나는 날지 않고

 날 수 있는 것조차

 몰랐다 했지

 나도 나지만

 네가 나한테 너무 

 소중해서

 그래서 그랬나 봐

 그치만 나 오늘 밤에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 

 I was flying like white at deep dark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