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요즘 들어 잘 웃지도 않고
장난을 쳐도 이젠 귀찮아하고
자주 약속을 미루고
가끔 만난 날도 폰만 보며
날 보지도 않더라
차가워진 너의 반응들은
자꾸만 나를 더 작아지게 만들지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
어떻게 해야
니 마음 돌릴 수 있을까
다정했던 너의 목소리
참 따뜻했던 넌 어디 갔니
오늘도 나는
사랑해 혼자서 말해볼게
너에겐 아무 의미 없을 그 말을
보고 싶어 너의 환한 미소
그 따뜻한 눈빛 날 반기는 니가
그리워서 단 한 번만
더 볼 수 있다면
몇 번 아파도 괜찮아 기다릴게
다정했던 너의 목소리
참 따뜻했던 넌 어디 갔니
오늘도 나는
사랑해 혼자서 말해볼게
너에겐 아무 의미 없을 그 말을
날 사랑한다 말해주던 너
오늘따라 너무 그리워서
불안해져 너 떠날까 난 겁이 나
차가워진 눈빛이
끝이라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