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시간이 내 정신을
달래주지는 않아요
세상이 변해도
진리는 무조건 하나요
돈이 최고지 갑질을
해보면은 하나도
을이 불쌍해보이지 않을걸
나도 알아요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않는
순위를 나눠
그게 인간인가봐
별로 웃기지도 않어
쌩판 모르는 남들의
삶까지 신경써가며
자신을 갉아먹는 행위에
다들 목숨을 걸어
하 예쁘다 오늘따라
꽃이 참 예쁘게 피었구나
니가 왔던 세상은
어떤 곳이었니
분명 여기와는 달랐겠지 뭐
자연이 준 선물은
돈주면은 사지
자연의 허락도 없이
인간이 만든 울타리속에서
공존하며 사느라 버거워 힘
이딴 얘기는 그만하고
술이나 먹고 토하고
여자나 꼬시고 놀자고
희번뜩하게 뜬 두 눈깔은
우리 미래가 없다는 걸 알려줘
지갑안에 꿍쳐 모아놓은 돈
술김에 다쓰고
내일 후회하던지 말던지
안 취한 나는 알바아냐
삶이 피곤할때 이 노랠 들어
더 피곤해질거야
가끔 눈물 나는 날들도 있겠지
아마 매일이 될거야
나의 손을 잡고
며칠이 걸릴진 몰라도
이 세상밖으로 도망을 가요
나의 곁에 돈이 잠들고
깨우기는 미안해
죽으면 있어도 그만이잖아
네 좋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서 정말 영광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우리아버지의 못난 아들이고
성격파탄자입니다
전부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싶어요
저기 저 여자앤 남아줘
이름이 뭐야
교양있게 구네
인생의 진리는 알바아니고
난 행복하게만 살고싶어
딸딸이 안치고 예쁜 여자랑
누워 안 뒤척이고 자고싶어
쓸데 없는 말도 하고싶어
몇명의 남자랑 자봤냐는둥
상처만 남기는 말들말구
영양가 하나도 없는 말들
남들의 시선은 상관말구
하고싶은거만 하다 천국에
가고싶은 건 내 이기적인 욕심
일려나보더라 아님말구
니들이 아무리 욕해도
돈 십원 안떨어져 나한테
내가 불행하길 바라니
더이상 불행하면 나는 죽을텐데
삶이 피곤할때 이 노랠 들어
더 피곤해질거야
가끔 눈물 나는 날들도 있겠지
아마 매일이 될거야
나의 손을 잡고
며칠이 걸릴진 몰라도
이 세상밖으로 도망을 가요
나의 곁에 돈이 잠들고
깨우기는 미안해
죽으면 있어도 그만이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