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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ron
ron
Vocals
COMPOSITION & LYRICS
Pri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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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

Lyrics

시간이 치울 줄 알았어 엉망이 된 내 방안을
 아무리 닦아내 봐도 회색빛깔은 여전해
 넌 먼지처럼 다시 또 나타나 머릿속을 더럽혀놨어 샤워해야겠어 
 눈을 감고서 찬물을 끼얹어 내 마음이 얼어붙었으면 해서
 보이지 않던 것도 안개 속에서 더 진해져 가
 눈을 뗄 수 없게도 Cause I know blue is your favorite
 다 스쳐 가 잊혀질 때쯤 넌 또다시 지나가
 우연히 만나도 널 모른 척 스쳐 가
 I'm satisfied 시간이 가고 얼룩진 너와 나의 남은 흔적마저 
 다 지워내고 있어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에 이제 낙엽들이 하나둘씩 툭
 골목길엔 요즘 사람들이 많아 혹시 널 마주칠까 밖을 나가지 못해 난
 우리 사이의 벽 다 허물어졌지만 다시 넘어갈 일 없을 거야
 Oh we keepin’ it low key
 다 식은 커피잔 차가워질 것도 뜨거워질 것도 다 남겨버렸어
 Did I miss the timing oh I think so 그냥 그래 다 널 떠올려봐도
 후회되지는 않아 널 떠났던 게 한겨울 같을 때만 
 그 기억 잠깐 훔쳐도 될까 I know that i won't
 다 스쳐 가 잊혀질 때쯤 넌 또다시 지나가
 우연히 만나도 널 모른 척 스쳐 가
 I'm satisfied 시간이 가고 얼룩진 너와 나의 남은 흔적마저 
 다 지워내고 있어
 미칠 듯이 더웠다 갑자기 막 추워질 때도 
 변하는 밤에 맞춰 난 이 온도에 익숙해져 가
 난 어려울 줄 알았었나 봐 널 새어 내보냈던 구멍은 거의 다 매워가
 I'm walkin by just walkin by you
 널 잃어가 널 잊어가
 다 스쳐 가 잊혀질 때쯤 넌 또다시 지나가
 우연히 만나도 널 모른 척 스쳐 가
 I'm satisfied 시간이 가고 얼룩진 너와 나의 남은 흔적마저 
 다 지워내고 있어
 다 지워내고 있어
 다 지워내고 있어
 다 지워내고 있어
Written by: Primary, 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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