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Julia Hart
Vocals
Lyrics
혼자들을 잇는 말 그런 말이 있다면
선택한 침묵으로 익히리 깨우치리
물길이 밤을 메워 섬처럼 느껴질 때
그댈 향해 띄우리 종이배 같은 이 노래를
빛은 부스러져서 바다로 흩어지고
딱 하나 남은 별이 애써 깜빡일 뿐
등대도 닿지 않는 섬처럼 느껴질 때
그댈 향해 띄우리 밤비행기 같은 이 노래를
잠든 그대 숨결 품에 안겨 꿈에 잠겨
물결치고 있어 난 그대에게 딸린 섬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그대 그 미소 너머 깊고 퍼런 슬픔을
수없이 밤을 들여 적시리 헤엄치리
새들도 찾지 않는 섬처럼 느껴질 때
그댈 향해 띄우리 손편지 같은 이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