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하나 둘 꺼지는 가로등 아래서
아무 말도 못했던 우리 그때를 기억하나요
밝게 비춰지는 환하던 그대 얼굴이
가끔씩 생각나면 웃음만 나와요
반짝이는 별들이 수 놓였던 그 밤
그대와 난 다정히 누워 헤아렸지만
변함없이 저 별들은 저기 떠있는데
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는 떠나갔네요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나를 사랑했었던
그대를 떠나보네요
저기 빛나는 별처럼 하늘을 볼 때 마다
좋았던 추억 떠올릴게요
나를 보던 별들이 내게 다가오면
그대 빈자릴 채워주듯 비춰주지만
나의 맘속 한 켠엔 아픔으로 남아
따뜻한 별빛 받을 때마다 더 아려오네요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나를 사랑했었던
그대를 떠나보네요
저기 빛나는 별처럼 하늘을 볼 때 마다
좋았던 추억 떠올릴게요
이제 미련은 갖지 않아
그대는 이미 날 잊었을 테니까
나 혼자만 아파하는건 그만 둘래요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나를 사랑했었던
그대를 떠나보네요
저기 빛나는 별처럼 하늘을 볼 때 마다
좋았던 추억 떠올릴게요
그대와 봤던 밤하늘 보며
Written by: Ra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