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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Shin Canaria
Shin Canaria
Vocals

Lyrics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 속에 그네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정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에 그늘 속에 채워나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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