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놓쳐버린 시간이
이젠 나이보다 많아버린 요즘이야
오늘이야 무던히 또 몇 사람과 멀어지고 왔어
Goodbye 익숙해진 일상, 평범한 고독을 살아
이별이란 반복, 당연하다 말해봐도 여전히 거짓말
허공에 외쳐보곤 해 hello
우린 잘해냈던 거야 hello
그리 믿곤 있지만 뭔가 허전해
사랑했던 것들이여 hello
그게 나의 최선이라지만
부족했던 날 헤아려줘
난 그저 사람일 뿐이야
Goodbye 쌓여가는 후회, 담담히 넘기고 살아
어느 것이 옳고 그른 건지 따져봐도 여전히 물음표
허공에 외쳐보곤 해 hello
우린 잘해냈던 거야 hello
그리 믿곤 있지만 뭔가 허전해
사랑했던 것들이여 hello
그게 나의 최선이라지만
부족했던 날 헤아려줘
난 그저 사람일 뿐이야
잠깐 뒤를 돌아서 깊은 숨을 쉬었지
수많은 발자국 나대로 디뎌온 하루
그제야 그제서야 본 거야
이 무딘 사람아 넌 애써 왔잖아
허공에 외쳐보곤 해 hello
우린 잘해냈던 거야 hello
그리 믿곤 있지만 뭔가 허전해
사랑했던 것들이여 hello
그게 나의 최선이라지만
부족했던 날 헤아려줘
난 그저 사람일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