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711
Hip-Hop/Rap
711 was released on February 8, 2022 by SIMIN as a part of the album When I Feel Like I'm Not Welcomed by Everyone - Single
album cover
Release DateFebruary 8, 2022
LabelSIMIN
LanguageKorean
Melodicness
Acousticness
Valence
Danceability
Energy
BPM87

Credits

PERFORMING ARTISTS
SIMIN
SIMIN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SIMIN
SIMIN
Lyrics
Day2
Day2
Arranger

Lyrics

어쩌면 나는 죽어가고 있는 건가 봐
도쿄의 밤에서 서울의 낮
다 지나간 밤을 그리워하는 삶
혹은 그 작은방과 빈 병 속 남아있던 술을 다 따라
날아가는 비행기 좌석에 담아
내 상태는 내가 알아
지겹게 살아남아
조금이라도 멀리 더 가야 해
아직도 많이 남았어 말할 게
발을 떼 움직여 빠르게
죽어있던 날들과는 다르게
7부터 11 갈리던 희비
미친 듯 시도한 짓들의 효과는 미비
이 길이 아닌지 헷갈린 매일
찾기 힘든 내 길
눈 떠 보니 이미 지나간 생일
스스로 속인 days
되지 못한 main
뻔한 Inhale & Exhale
I'm in Insane fuck franky States
Sorry i don't know what you said
괜스레 다시 같은 말들만 반복하게 돼
머리가 아퍼 요즘은
아마도 신경과민에
익숙하지 못한 낮에 날 내미네
길 헤매는 삶 위에 난
내가 가진 생각들을 또 비우네
다 마신 술병들은 치울게
기울어진 책상 위 나눈 대화는 솔직해
주제는 매번 똑같아도
새로운 삶 찾아가는 과정이 예상외로 두렵데도
때론 생각나면 들릴게
내가 더 먼 길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정도는
살아남아야 해
결국에는 어떻게든
가진 것 없이 비슷한 길 위에 또 헤맨데도
익숙한 길이 아닌 새로운 길 위에도
무언가 피어있겠지
단순히 의미 없이 또 믿겠지
나는 더
멀리 날아가야 해
지금까지의 삶
적당한 마침표를 찍어야 해
다시 한번 속아도
어중간한 놈이라 놀림을 받아도
똑같은 반복에 대가를 치러야 해
주체가 안되는 상태
모두가 날 잊은 날엔
항상 바랬던 삶에 시간을 할애해야 해
서로가 웃던 과거는 이제는 반대
스쳐 지나간 말에
울며불며 쓰러진 나를 이젠 멀리해야 돼
이제는 돌아와야 돼
아직도
변한 건 없지
어중간한 헤어짐만이
과거를 정의
무너진 선의 속 사람들의 볼멘소리까지
감당해야 할 일이 많지
아직 낫지 않은 감기 만 지나길
기나긴 밤이 곧 끝나길
Written by: Day2, S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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