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하늘연달
Vocals
COMPOSITION & LYRICS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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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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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그날 해가 저문 열한 시에
꿈처럼 아름다웠던 순간에
별빛이 가득한 눈으로
내일도 함께
별을 세자고 약속하고
따스한 손으로
내 손 잡아주며
하늘을 봤는데
밝은 달빛 아래
함께였던 그 순간들이
아픈 흉터로 남진 않았길
오늘 너도 그 순간을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나도 너를 따라
별을 세어본다
별을 세어본다
두 눈에 고인 조그만 샘물이
흐릿한 별빛을 보게 만들어
밤하늘에 별을 그리며
이름을 붙여주며
서로의 별을 찾았었고
너에게 기대어 소원을 빌던
기억을 묻는다
밝은 달빛 아래
함께였던 그 순간들이
아픈 흉터로 남진 않았길
오늘 너도 그 순간을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나도 너를 따라
별을 세어본다
Written by: 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