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아무것도 탓할만한 게 없구나
나 혼자서 바꿀 수 있는 게 없구나
[Verse 2]
비어버린 거리에 나 혼자 멍하니
그 너머의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Verse 3]
눈을 마주 볼 수 없어도 우린 사랑을 하고
서로가 들리지 않아도 끝까지 노래해야 해
[Verse 4]
마음을 담아 시를 쓸 거야
[Verse 5]
아무것도 곁에 있는 게 없구나
아무것도 기대할 수가 없어서
[Verse 6]
시간은 무색하게 점점 흐르고
빼앗긴 것 같은 마음에 서러워
[Verse 7]
눈을 마주 볼 수 없어도 우린 사랑을 하고
서로가 들리지 않아도 끝까지 노래해야 해
[Verse 8]
꼿꼿이 서 춤을 출 거야
Written by: 백예린,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