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9

You and I

너무 멀리 와 버린 우리에, yeah

Oh, where are we now? 또 눈물이 나

다시 시간을 고친 채, 네가 있어야 웃는데, yeah

서툴고 설레던 아이

어둡고 캄캄한 아이

빛을 밝혀 주던 너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서툴고 설레던 아이 그 미소

어둡고 캄캄한 아이 그 눈물

빛을 밝혀주던 네 발자국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앞으로 나아가는 법?

다시 일어나는 법?

다 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

만큼 보다 더 힘든건 없지

포기하는 법을 누가 알려준 적 없어

내가 스스로 나를 옭매이고 엮어

뭘 하려 해도 이젠 자신이 없어

깜깜해, 앞길은 온통

We were not alone every night and all light, yeah

봄이 지나고 가을이 와

도망치듯 시계를 멈춰

지난날의 끝이나

서툴고 설레던 아이

어둡고 캄캄한 아이

빛을 밝혀 주던 너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서툴고 설레던 아이 그 미소

어둡고 캄캄한 아이 그 눈물

빛을 밝혀주던 네 발자국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oh

It's 0 o'clock, 하루가 끝나고 있어

시간이 멈춰도 괜찮을 거야

서툴고 설레던 아이

어둡고 캄캄한 아이

빛을 밝혀 주던 너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서툴고 설레던 아이 그 미소

어둡고 캄캄한 아이 그 눈물

빛을 밝혀주던 네 발자국

내가 가는 길 빛이 되어줘,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