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저기 멀리서 네가 다가올 때 한 걸음에 달려 널 안아 그런 나를 보는 넌 반겨주네 그게 어제까지의 너와 나 겨우 잠든 어젯밤 꿈에 넌 변함없이 그대로였는데 당연하게 안겼던 품에 다시는 갈 수 없다는 게 두려워 시간을 되돌려 우리 처음 만난 그날 그 자리 그 때로 모두 그대로 행복해 보여 거리의 무표정 그 차가움 속에서 그들 속에서 네가 날 보며 내 어깨에 조심스레 손을 올리던 가슴이 뛰던 그날로 되돌려 다신 이런 결말이 되지 않게 해줘 밤의 소용돌이 속 눈을 뜨고 네가 없는 공기를 느껴 미로 가운데 내 맘을 놓아두는 그게 오늘부터의 너와 나 녹아버린 시간들 속에 넌 변함없이 그대로 있는데 당연하게 안겼던 품에 다시는 갈 수 없다는 게 무서워 시간을 되돌려 우리 처음 만난 그날 그 자리 그때로 모두 그대로 행복해 보여 거리의 무표정 그 차가움 속에서 그들 속에서 네가 날 보며 내 어깨에 조심스레 손을 올리던 가슴이 뛰던 그날로 되돌려 다신 이런 결말이 되지 않게 해줘 서로 다른 일상 서로 다른 취향 서로 다른 생각들 그런데도 우린 같은 시간 둘이 나눈 대화들 그리워 시간을 되돌려 우리 처음 만난 그날 그 자리 그때로 모두 그대로 밤을 세보며 시간이 돌아가기만을 기도해도 하고 또 해도 더욱 괴로워 이뤄질 수 없는 꿈이란 걸 또 잊어 너를 못 잊어 그날로 되돌려 다시 너를 보기 전으로 가게 해줘
Writer(s): Bronz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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