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Yain
Vocals
COMPOSITION & LYRICS
Yain
Arranger
Lyrics
요즘에 대세는 비트와 어울리는 목소리 모두가
쿵치딱 궁둥이 가만히 내버려 두지를 못하게
드럼과 베이스를 조지고 전부다 병아리 빙의된
것 마냥 모가질 앞뒤로 흔들어 재껴야
오 X발 저 X끼 힙합하네?
너 어서 좀 놀았니?
그들만의 리그 서로만이 가능한 인정 분위기 부시면 모셔논 진실
무의식과 미신 어색의 기침 미비한 지식 우리끼리 비밀
끼리끼리 뭉친 비슷한 키재기 비수에 찔리니 빛 바랜 피비릿
냄세는 남겨져 평생을 씻지도 못하는 낙인이 돼
모두가 지네는 소수라지만은 너만 오면 니 자린 남겨둔대
뻔할 뻔자는 해석이 다르대 아무튼 그래 그래 우리에겐
누구를 우리라 지칭했지 난? 우리가 맞기는 하단걸까?
다름을 인정한다 이 말은 요즘 군대도 한다
모두가 가면을 쓰고 덤비고 나 혼자 규칙을 망치면
너무나 철지난 클리셰 내 맘속 그릇에 지불한 취득세
내는 게 부끄러 질 때는 발걸음 소리를 줄이고 남들이 얼음이라 부르는
것 들에 대한 의심만이 비였던 그릇을 채우겠지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주인 만 바꼈지만 다 바낀 듯해 이미 밖엔 늪에 빠진
전우가 몇명 지가 판 자기의 무덤을 순간에 월세라 말하고
들어가 깃발은 친히 이 나라 주인이 꽃아줄 테니 직진
하라고 이빨 까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니?
도덕 도의적 인간적 인격적
내 인생 가장 도덕적이지 않았던 인간이 도덕 선생
그 들이 실천한 어른의 세상 엄석대의 따까리가 되라
우리에게 씌어진 가시관 딱 잡혀졌지 가치관
무시와 핍박 멸시란 인간의 기본 책임감
그래서 말했지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고객이오 호객이오 사이비오 사이즈 나오
도록 설계된 도로시오 성사처럼 내 탓이오
하기 어려워 두려워 한 순간 발전하는 세상에 못오른 낙오자
낙인이 남아 나 말고 나 보다 나를 더 나 답게 나 같이
바라보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게 할복처럼 느껴질까
잘못 짜진 소스 짜서 자칫 짜친 자신감은 잠식되어
장식이 된 자식 눈엔 착시 밖에 퍽
한개를 맞고서 정신이 들라고 치면은 어디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가까워 지면은 밖으로 대피를 실패는 즉슨
나락을 말하는 편이 더 쉬워 눈치를 챙기고 한탕을 할려던 마음은
아무리 달콤한 동기로 족쳐도 이미 졌어 쳤어 그래 신고를 해 오라고 해
하나 부터 열까지 다 모자른 데 어떡해
말했잖아 표현은 사치고 그 사칠 사는 게 이상한 거지
거지 같은 꼬라지도 사기꾼은 꼬여 꾸역 꾸역 사려도
살려고 발악하는 사람 이기기는 힘들더라
죽자고 덤비더라 뵈는 게 없대더라
많은 생각 들더라 난 저래 살아 본 적 있나
그리고 당신 보다 백배 천배 만배 뛰어나
니 살갖 짤라 저 사람이 행주로 써도 될거야
훅 들어온 칼로 인해 툭 떨어진 모가지는
부끄러운 사람 앞에 덩그러니 남겨지면
독이 될 수 있으니까 닭 대가리 처리처럼
밟고 지나가지 않게 분리수거 잘해야지
빨리 빨리 밖을 봐 어떻게 들 사는 가
열심히 살면 친대 박수 계획대로 사는 게 당당한 기준
츤데레 코스프레 컨셉을 잡은 자본가의 실팬 부엌칼을 권해
고개를 부끄러워 못 드는 젊은 사람의 빡침은 분출을 원해
수저의 색깔의 교체를 원해 아니 것보다 더 큰 혁명을 바래
재벌의 체제 헤체를 원해 모두 같은 비로도치마를 입길 바래
이보게 그런 말 하면 의심을 받아 잡혀 들어가
이북에 공산당이냐 70년대면 이미 지렸다
이불에 그런 것 말고 적당한 삶을 부탁 드립니다
이왕에 돈 자랑 따위에 눈깔이 돌아간 철없는 X끼들
정리 해줘 사고사로 장례는 딱 사돈 팔촌
까지 만 딱 찾아오고 자리는 딱 성적 순에
잔치하네 옆에 서는 돌잔치를 아주 크게
잡았다네 돌잡이는 현금 다발 이걸어째
이게 한국 현실 코로나가 대수
팍팍 꽃혀 비수 현대사회 미술
검은색에 물감 만이 부족하게 되었지 난
오랜지색 터널은 뭐 개뿔이고 회색마저
다 써버려 갈색은 어때 것도 괜찮아 붉은 빛이
살짝 도는 게 현실감이 더 뛰어날 수도 있겠다
머리가 아픈 이유를 찾았니? 베팅을 잘못해 버렸니?
학교에서 배운 수학은 내 친구와 나의 월급 차이를
계산 하는데 유용하게 오르는 집값 부르르 떨게
또르르 눈물 흐르게 신세한탄을 이왕에 멋지게
하라고 배웠나 국어 나 말고 전부다 죽어
이딴 생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라고
과학을 가르쳤다고 또 그에 대한 죄값을 넌 지라고
니가 받을 형벌을 담 교시에 사회에 한다
그러니 부르지 감옥을 학교 충동을 억지로 참고
작품을 애써 만들어야 겠어 당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백점이야 넌 백점이야 넌 그러니 직업이 백정이야 넌
불공평은 홀수의 아이들 데덴찌 하는 경우고
사회잖아 병X아 넌 이승만에게 사과해라
그러니 나눠 진보와 보수 생각 할 시간이 있나 무슨
나눠 제작비 나눠 제작비 나눠 제작비
나를 만든 너를 만든 우리를 만든 그들을 만든
역사를 만든 현재를 만든 이래를 만든 기회를 잡을
작품 안 되면 폐품 혹은 증정품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식이여도 난 괜찮아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봐 불만이 많아도 짖지 않아
그렇게 배웠어 정의 사라져 버렸어 선이
눈에 띄면 울린다 안 물면 호구라 불린다
한국이 변해버렸으면 좋겠어 마치 고담시로
그럼 난 조커의 최측근 자체가 되면 더 좋고
토마스 웨인의 팔 다리 뽑아 모가지 짤라 고추를 찢어
테이프로 둘둘 두르고 눈알에 못을 꽂고 부르스를 부르고
감상평을 A4용지에 깜지로 백장 정도
죄목은 지만 잘 처먹으려다 X된 X신
그 역할 누가 맡을 까 일단 뉴스에 나오는 사람
이 X끼 저 X끼 그 X끼 저 X끼 저 X끼 그 X끼 이 X끼
한 둘이 아니야 너무 많아 프랑스 들려 단두대 빌려
레미제라블 성인 버젼 셧다운 됐어 애들은 꺼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듣지를 못해 떨어져 버려
이미 막혔어 귓구녕 시멘트로 다 덮었어
핍박이야 말 하지도 마라 당신의 롤모델도 그랬다
피비릿내 남았지다 깔끔하게 치웠어도
한강에 물이 빨개지게 평범한 고기 괴물되게
귀남이 말했던 천국이 여기야 당신 눈에서만 지옥되게
펜트하우스 철거되고 VIP룸 창고되고
다 같이 죽자는 게 아니야 능력 밖에 재물을 갖춘
다수 혹은 소수 만이 책임져야 될 분노라지
그 분들도 부모라지 그럼 애기들도 모구 같이
아니다 여기까지 대물림은 끝내야지
여기까지가 상상이고 변한 건 하나도 없지
여전히 우린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발라 봐야지 알지 나의 주장이 뼈일지 가실지 가식이
판 치고 반칙이 깝치는 각자가 닥치고 반장이 바꾸는
방식이 가치는 판치기 다치는 박치기 따위지 투두둑 딱
무릎 아파서 못 움직인다 문제는 다음 빈칸에 말
이딴 이상이 높아도 절대 바뀌지 않는 현실
진짜 지치면 내려놔 엔터를 누르고 지지
도망갈 수 도 있어 철창은 뚫렸거든 이미
한 둘이 아니지만 날 다시 잡으로 올거야 DP
고개를 돌리지 말고 딴 곳 보지도 말고 직진
어짜피 이딴 세상에서 넌 배웠잖아 비리
판 치는 정치 빡치는 현실 강해졌잖아 비위
정신챙겨 가만히 절대 놔두면 안돼 빈집
봤어도 백번 생각을 해야 돼 존나게 많거든 미끼
아무리 좋은 먹이라도 계속 반복 합리적 의심
인간은 모두 사회의 동물 그 원동력은 이익
도태가 되면 녹슬어 버려 몸에서 피어난 이끼
현실 지지 이미 디피 직진 비리 비위 빈집
미끼 의심 이익 이끼 꼴에 이 것도 랩이라고
라임을 맞추네 빙신 이게 내가 말한 눈치
자유를 추구해도 최소한 지키라 카네 위치
그렇게 치면 소수는 과연 어디서 삶을 살까
그래서 종방이 안 되나 나는 자연인이다
산에서 들어가 살까 관종은 절대 못 한다
솔직히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자기를 착하다 말 할 수
있을 까 그것의 기준을 뭐라고 설명을 안 해도 다 알지 않을까
대중의 눈치를 보는지 아니면 진짜 그 마음이 떨려서 못하든
양심에 찔리든 아니면 대가리 든게 없어서 닥치든
그렇지만 딱 하나 확실한 건 그렇게 엉금 엉금 가다가는 X돼
그러니까 내가 말해 어른들이 말했던 착함의 기준은 다른것이 아니야
어느정도 돈을 존나게 벌고 베풀란 거지 절대로 돈으로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로 딱 기왕이면 가오도 존나게 부리고
그래도 절대로 내 자식 보다는 많이 벌지는 마라 시바 그래야 내가
너네 부모님 앞에서 내 자식의 자랑을 할 수 있단다
이게 어른의 세상이다 너네도 그렇게 된단다
그래서 그렇지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돈의 노예 정치의 노예 눈치의 노예 위치의 노예
나는 쟤보다 잘 살아야 된단 불확실한 다짐의 노예
기업의 노예 현실의 노예 어떡하지 걱정의 노예
역시 우리는 저 새X들과는 다르다는 믿음의 노예
나만의 작은 경제를 위해 뭐든 한다는 깡의 노예
이성의 시선 신경 쓰이니 잘 수 없다는 가오의 노예
신의 노예 식욕의 노예 성욕의 노예 미친 노예
명령어 하나만 입력하면 충성을 박는 직위의 노예
지금 이 자리 지킨다면 꼬리를 자르는 자리의 노예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라고 노예
너는 굳이 만들어요 긁어 부스럼
암만 봐도 당신 눈엔 우린 우스워
기껏해야 모레 뿐인데 어디서 바윌 부셔
버린다 까불어 너의 생각보다 세상은 훨씬 무서
호언장담 했던 어른들은 어디로 갔나
성격 못 고치고 또 어디서 훈수를 두나
제자와 스승 관계 턱 없이 모자른 핑계
그래서 물들어 붉게 변한 건 내버려 두게
피로든 사상으로든 옳고 그른 게 정해진 세상에서
부정의 열매를 권했던 사람이 이제와 아가릴 싹 닫고
넌 왜 긍정적이지 못하냐고 큰 소리 치는 게
억울하다고 몽둥이? 너 그거 범죄야 범죄
기성 세댄 축복 받아 마땅하지 뭐
우리 세댄 버림 받아 마땅하지 뭐
나라의 행복 질량 보존 법칙이지 뭐
그래서 X발 합당하지 뭐 뭐 뭐 뭐 뭐 뭐
뭐 어쩌자고 그래서 그들을 행복하게 둘까
히키코모리의 묻지마 살인 뉴스에 나오게 둘까
핍박의 굴레 익숙해져버린 괴물이 나오게 둘까
부자의 장년층만 골라 폭행하는 장길산
조또 없는 영향력 그 마저도 꽉 붙잡고
사지가 짤려 뼛가루가 바람에 날려 이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 죽어도 도움이 안돼
망나니는 극한 직업 24시간 무교대
그들을 죽여 밤새 야간 수당 만세
행복해라 평생 돈 많이 벌고 보세
Written by: Y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