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Seoul
561
Rock
Seoul was released on October 22, 2022 by nO aUTHORITY as a part of the album 나는 나를 통해 우리를 보는 너를 통해 나를 본다
album cover
Release DateOctober 22, 2022
LabelnO aUTHORITY
LanguageKorean
Melodicness
Acousticness
Valence
Danceability
Energy
BPM160

Credits

PERFORMING ARTISTS
Madmans Esprit
Madmans Esprit
Vocals
COMPOSITION & LYRICS
叫號
叫號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叫號
叫號
Producer

Lyrics

떠나고 싶어 떠나고 싶어
아무 실체도 없는 말을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매일
거리는 죽은 눈동자들의 진열장
과거의 칼날이 손목 위에 새기는 미래
썩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휩쓸려 뛰어드는 다리 위의 군중
저 텅 빈 말들이 따뜻함의 모조품이
조롱하며 농락하며
역겨워
하지만 해가 지면
욕망을 비추는 네온과 썩어가는 악취 사이로
우리는 춤을 춰
알코올과 타액에 익사해버리면 좋을 텐데
밤하늘 아래
목적이 없이 방황하는 텅 빈 눈동자들 안에서
춤추는 무지
배덕과 망각에 압사해버리면 좋을 텐데
길 위에 나동그라져 있는 몸 하나
누구의 시선도 받지 않고
생존의 무게에 짓눌려 잊혀진 채
행복하고 싶어 행복하고 싶어
빌딩 숲 사이로 기어 다니는 비참함들과 자살충동
썩은 물을 내려다보면서
눈이 부신 도시와 그만큼 짙게 드리운 그림자
누군가의 삶이 끝나려 해
누군가는 보지 않으려 해
누군가는 그 나약함을 비난해
누군가는 떨어져
하지만 해가 지면
욕망을 비추는 네온과 썩어가는 악취 사이로
우리는 춤을 춰
알코올과 타액에 익사해버리면 좋을 텐데
밤하늘 아래
목적이 없이 방황하는 텅 빈 눈동자들 안에서
춤추는 무지
배덕과 망각에 압사해버리면 좋을 텐데
물아래 쌓여 있는 몸들 여럿
누구의 시선도 받지 않고
이 도시에 무게에 짓눌려 잊혀진채
Written by: 叫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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