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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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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ens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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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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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zi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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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QU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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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Fine, I’ll do it myself, Thanos
Huh 나도 원해 합당한 내 몫을
평가 받기에는 내 음악은 캔버스
어떤 작품이라도 될 수 있어 I can paint songs
합, 불합은 언제나 불합리
저 새끼가 어떻게? 이해불가지
달리고파, 근데 서지 못해 출발지
못내 아쉬운 맘에 뱉는 악담, 불가피
Yeah, 그래서 뒤집었어 갑을
간만에 푹 잤어 어제 잠을
루피가 조로 만나듯, 운명히
만나게 된 동료와 같이 찍어내 명반을
그때부터 모든 게 바뀌어 부쩍
니르바나, 삶의 진리를 깨달아 부처
도약하기 위해서는 멈춰야 해
오디션은 이제 그만 너는 너여야 해, Yeah
기억이 나네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그때의 나는 걍 래퍼 지망생
아니면 학생 며칠을 밤새
썼던 가사를 들고 서울로 상경 당최
몇 만명의 인파 속
누구는 진실됐고 누구는 원했어 방송
나는 어디쯤이었을까
10시간을 대기 후 내 차례 가까스로
랩을 뱉고 보니
노랜 못하냔 PD의 개소리
그 말을 끝으로 내 초점은 버스 안에
왜 나는 아니지? 내 머리를 에워싸네
너도 똑같애 어쩌면
명심해 걔네는 너를 평가할 수 없어 전혀
도약하기 위해서는 멈춰야해
오디션은 이제 그만 너는 너여야 해
먹고 살기 위해 봤던 많은 면접
해결하고팠지 쌓여있던 걱정
많은 선택과 집중 내 열정
랩은 절대 포기 못해 이게 나의 결정
점점 늘어나는 야근 But rhyme은
비례해서 깎아내는 Diamond
돈이 다가 아냐 10년 전에 나에게도
돈은 -도 아냐 10년 뒤에 나에게는
직업 인터뷰는 해도 오디션은 f-'em
창녀 같은 삶은 살 수 없지 불을 머금
너무 뜨거워서 진짜들을 뱉어
내게 Respect을 보여 그럼 됐어
피쳐링 페이도 됐어 존중을 난 받지
나를 도와준 형들께 보고 배운 일이
DEEPFLOW 와 Snacky chan 그게 내게 힙합
거인들이 써내려간 흔적 위에 필사
Written by: Arton, Fazikist, LUCAS QUINN, 이센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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