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아직도 난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

생각도 못했던 네 그림자를 보고선

Listen 이건 말이 안되는 대본이야

내 배려가 너에게 독이 될줄은

너가 봤던 나는 진짜 내가 아니야

오늘 밤은 너무 나도 예쁜 달이야

영화 찍은 벤치 에선 믿어 진심이야

알고보니 너 혼자만이 주인공이야

너의 무심함을 봤지만

넌 반대로 내게 화를 표출해

내가 눈치없게 군거라면 미안

근데 나는아직 너 뿐이라서 그래 생각없이 굴지마

아직 울음이 터져버린 그 문앞에서 앉아있으니까

마주치게된다면 내 손을 다시 한번 잡아줘

You're the only one in my head.

널 기다렸던 더운 어제 밤은

지나버린 사랑이란 추억이 되었어

이 영화에 감독이 될줄알았는데

너 뿐인 영화에 들어왔어

그 벤치가 너를 위한 마지막 자리라는걸

오늘 깨닫게됐어

체념하고 너를 잡아도 돌이킬수 없나

다시 생각을 해본다음에

처음엔 복도에서 눈이 마주쳐

초점은 눈빛에만 거릴 뒀어

너가 무슨생각인지는 몰라

But 너에 생각에 대해 알아본 다음

네 머리속으로 들어간 다음

It's your turn now.

짖궃은 나와 너의 관계

끈질긴 나의 삶에 들어와

제자리에 앉아서 누워서 울었던게 아직도 떠올라 물론 바보같지만

너가 그것도 이해를 못해준다면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머물러도 싸

너땜에 미쳐 지쳐 날 아직 이해 못해

이젠 넌 나를 신경도 안써 나만 보고있어

날 다시 한번 찾아줘

그 손목을 부여 잡고

할말이 있으니까

날 기억해줘

그 자리에 머물러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