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okBeol

2002년 그 시절에 작은 동네에서 부모님과 손잡고

설렌 맘으로 찾아간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과 사랑 넘치는 그곳에 떠오른 아침

그리고 해 질 녘 풍경마저도

나를 더욱더 두근거리게 해 친구들이 달려와

어느새 우린 커서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는 새로 살아가 이렇게 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를 채워나가며 달려가 채워나가며 달려가

은행나무 맑은 가을하늘 푸른색 신호등에

학예회 우정 언제나 걸어 추억들과 어울리며

우정과 사랑 넘치는 그곳에 떠오른 아침

그리고 해 질 녘 풍경마저도

나를 더욱더 두근거리게 해 친구들이 달려와

달려와 들려와 너의 목소리마저 그렇게 메아리쳐가고

희망찬 소리 높여 들으며 나에게 닿을까 해서

그리운 마음을 담아도 좋아 강아지와 함께한 날들

우리의 소중한 소리에 맞춰 모두 희망찬 미래로

어느새 우린 커서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는 새로 살아가 이렇게 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를 채워나가며 달려가 채워나가며 달려가

어느새 우린 커서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는 새로 살아가 이렇게 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를 채워나가며 달려가 채워나가며 달려가

은행나무 맑은 가을하늘 푸른색 신호등에

학예회 우정 언제나 걸어 추억들과 어울리며

가는 나를 더욱더 두근거리게 해 친구들이 달려와

어느새 우린 커서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는 새로 살아가 이렇게 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를 채워나가며 달려가 채워나가며 달려가

달려가 달려가 달려가 달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