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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FORMING ARTISTS
Mad Clown
Mad Clown
Vocals
J_ust
J_ust
Vocals
Jung Soo Min
Jung Soo Min
Programming
SS Music
SS Music
Programming
COMPOSITION & LYRICS
J_ust
J_ust
Arranger
Jung Soo Min
Jung Soo Min
Arranger
SS Music
SS Music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J_ust
J_ust
Producer
Jung Soo Min
Jung Soo Min
Producer
SS Music
SS Music
Producer

Lyrics

[Verse 1]
불이 꺼진 방
넓어진 침대
네가 떠나고
차가워진 나의 밤
[Verse 2]
버리지 못한
우리 추억들이
나의 마음을
찢어 놓은 이 밤
[Verse 3]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Verse 4]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
[Verse 5]
너와 기대앉던 소파
네가 자주 신던 양말
함께 고른 찻잔까지도
모든 게 그대로야 난
[Verse 6]
어질러진 내 방 안을
정리하는 날이 오면
그땐 나도 널
잊을 수 있을까
[Verse 7]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Verse 8]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
[Verse 9]
집이 추워 보일러를 켜야겠어
벌써 겨울이고 모레면
방을 비워야 했어
낮에 하던 알바는 잠시 쉬어야 했어
가구며 옷가지들
이것저것 치워야 해서
[Verse 10]
침대 머리맡 새긴 낙서와
미칠 듯 싸우다 벽에 난 구멍
좋던 싫던 이 모든 게 우리였고
지금 난 울어
나만 남겨진 것 같이
혼자만 이별을 하는 것 같이
우리 떠날 이 집이 불쌍해서
[Verse 11]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Verse 12]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
Written by: 그_냥, 매드클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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