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YURYEONG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YURYEONG
Lyrics
Lyrics
어쩌다 너는 나란 사람 만나서
가시에 찔린채로 길에서
정처 없이 헤메이고만 있을까
어쩌다 하필 그때 나를 만나서
끝내자는 말도 못하고
이리 심하게 중독되어있을까
이미 너를 여러번 난 죽였어
세지도 못할만큼 여러번 내 머릿속
너의 흔적들을 난 깨끗하게 치웠어
너가 앉던 그 자리 이제 나는 비웠어
괜찮은 척해봐도 이제는 소용없어
너와의 업보 나는 벌만큼 다 벌었어
삼키지 못한 말은 우리 사이 더는 없어
돌이킬수가 없어 이미 너무 멀어져
여기 살 바에 난 잊어 차라리
거친 숨을 쉬어 좀 더 빨리
앉아 봐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비슷할 바에 난 빌어 차라리
나를 저주하기를 원해
다가와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어쩌다 나는 너란 사람 만나서
어둠속에 길을 잃고서
빛을 찾아 헤메이고만 있을까
어쩌다 하필 그때 너와 마주쳐
아무 말도 나는 못하고
바보처럼 도망치고만 있을까
이미 너를 여러번 난 부쉈어
세지도 못할만큼 여러번 내 머릿속
널 조각 내고 꺾어 내맘대로 맞췄어
너와 나의 모든걸 너와 내가 망쳤어
괜찮은 척해봐도 이제는 소용없어
너와의 업보 나는 벌만큼 다 벌었어
삼키지 못한 말은 우리 사이 더는 없어
돌이킬수가 없어 이미 너무 멀어져
여기 살 바에 난 잊어 차라리
거친 숨을 쉬어 좀 더 빨리
앉아 봐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비슷할 바에 난 빌어 차라리
나를 저주하기를 원해
다가와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너가 남긴 세계마저 삼켰어
모든게 사라져 다 먼지처럼 바꼈어
가난한 마음때문에 모든걸 망쳐버린
내가 기어코 네 마음의 문을 잠궜어
행복따윈 이곳에 더는 없어
덕분에 울기도 나 한참동안 울었어
너와의 기억까지 억지로 다 잊어버린
내가 우리의 이야기를 다 지웠어
여기 살 바에 난 잊어 차라리
거친 숨을 쉬어 좀 더 빨리
앉아 봐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비슷할 바에 난 빌어 차라리
나를 저주하기를 원해
다가와 내게 더 가까이
계속 춤을 춰 바보같이
Written by: YUR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