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 YONG PILL 난 똑같애(SAMO)

난 똑같애

살것같애

하늘안에

안겨봤네

탯줄을 잘랐던 그 때부터

매일 취해있는 지금까지

누구는 좋고 누구는 좆도

씹혔던 사랑과 미움까지

생각은 길고 인생은 짧어

돈이나 땡겨서 맘대로 밟어

한대더 피고 행복을 잡어

창밖의 봄을 또 보네 안녕

맥주를 부어 말보로 불붙여

씨발아 합법 좆되는군

병원비 뿜빠이 보험 개땡큐

쏘맥 거 한번 좆되는군

난 똑같애

살것같애

하늘안에

안겨봤네

Euphoria. 그게 내 유일한 천국

맞았네 틀렸네 아가리 닥쳐

이런말 저런말 이런짓 저런짓

상처를 준다면 저주를 장전

아무나 건드려 준다면 준비가 돼있지

당연히 내탓은 아녀

나라고 다를까 사람이 좋지 그렇다고

가만히 당하진 않어

맥주를 부어 말보로 불붙여

씨발아 합법 좆되는군

병원비 뿜빠이 보험 개땡큐

쏘맥 거 한번 좆되는군

난 똑같애

살것같애

하늘안에

안겨봤네

전부다 내 잘못 이라고 손가락질 하네 떨이나 좆되게 말어

드랍해 가져온 하얀줄 은쟁반 위에다 전부다 깔아서 마셔

그러면 그렇지 약쟁이 병신 예술은 좆까고 뒤져라 정키

네 말이 맞으니 줄없이 번지 이러나 저러나 거지는 병신

돈은 좀 벌어나 봤냐고 씨발아 다행히 한번은 땡겨나 봤어

굶거나 먹거나 둘중 하나잖아 아닌척 하기는 저 멀리 짜져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난 돈이 없으면 좆같아 다

죽이고싶은건 존나 많아 끝없이 참지 좆같아 다

맥주를 부어 말보로 불붙여 씨발아 합법 좆되는군

병원비 뿜빠이 보험 개땡큐 쏘맥 거 한번 좆되는군

각자도생 병신들아 대한민국 선비들아

출산율봐 개 꼬시다 뒤져봐라 개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