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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Yeah
무슨 말인지 알겠어
계속 계승되는 것들
이건 멈춤없이 가
Yeah 취향 차이 말 많은 놈이 대세
바다 건너 뜻 모를 단어들 나열될 때
90년대의 삶과 청춘은 이해되어 있어
영혼을 검증하는 찬반 논란 재밌어
오르가즘 후 느낀 현자타임
어제 오늘 내일 모른 적과의 차이는
나이 숫자에 불가해 헛소리 그만
다 그쳐봤자 돌아올 순 없었지만
기나긴 날 끝나
멋적은듯 웃고 있지만
유행따라 다들 치고 박았네 개싸움
말했잖아 한 놈만 잡아 팬 다음
매번의 고민은
억지와 고집 지겹지만
고이 간직해 지켜진 정의
메타의 고집이 지워진 거리
기적적인 건 단 하나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
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
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
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생각의 속도는 굼떠
요람을 뒤집어놓은 것은 무덤
영원한 시간과 찰나를 묶어
계승받은 것들이 이제 막 눈 떠
애들이 열매를 줏어먹네
달콤함에 이끌려 줄 서 먹네
뿌리는 항상 흙 속에 조용히
시끄러운 과일 장수가 돈을 걷네
나무를 심을 사람 어디 없소
그 말엔 누구도 전혀 관심 없어
그저 앙상해진 건 잘라버리고
너희는 새로운
냄새를 따라서 가려하네 갈아 타네
아 너무 쉽게
근본없는 놈들은 그저 식객
내가 온길을 돌아 보고 빌어 신께
주인이 되게 하소서
뿌리 깊게 다시 숨을 깊게
언제나 내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해 (기억해)
내 중심의 심지와 초심 잃지 않게 (지 않게)
여전히 고민이 많고 성에 안 차 (안 차)
잠시 뿌리 깊은 나무 걸터 앉아 (Yeah)
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
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
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
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Break it down like this)
무의식의 반영구적인 그가
면상보면 알어봤다시피
또 나 여태껏 지킨다 며칠 아닌
만년 식은 오랜된 것이 아 녀석들과
다른 라이 머리잡고 아픈 척 말어
먹지말고 날 노익장으로 보면
눈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간
널리 이롭게 임판에 조작 작해
먹어 머리같은 놈들은 다 잃어 나서
주먹을 수 있을때 먹지 말고
좀 남겨줘도 나뿐이야인
시대 같은 편도 아냐 왕복 아 나 도와줘
말려도 안 마르지 않는 팬심이
마지막이여 붙인 라임이 여기까지
가지 달린 내 무의식의 반영
버스 타고 지나간 거리지만
멈췄다 가다 반복이지만
더, 더, 더, 더 속도는 심한
바람에 조바심을 더, 더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째깍, 째깍, 째깍 시계 바늘 소리만
소문이 무성한 거리만
생각의 속도는 굼떠
요람을 뒤집어놓은 것은 무덤
영원한 시간과 찰나를 묶어
계승받은 것들이 이제 막 눈 떠
Written by: 정현일,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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