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햇살 같던 너의 미소도 별빛 같던 너의 눈빛도
바람 같던 너의 숨소리 내겐 아무것도 없어 이젠 돌이킬 수 없어
그렇게 바라만 보는 시간이 내겐 익숙지 않아서
언제쯤 너를 지울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 도 없이 내게 물어보곤 해
나도 알아 우리는 함께 할 수 없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란 걸
이젠 알아 나만큼 아프지도 않고 나 따윈 지나가는 기억 이란걸
이렇게 끝날 줄 알았다면 네게 다 주지말걸
그 순간 그걸 알았더라면 지금 이 순간도 널 그리진 않았을 텐데
나도 알아 우리는 함께 할 수 없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란 걸
이젠 알아 나만큼 아프지도 않고 나 따윈 지나가는 기억 이란걸
네가 없는 하루도 네가 없는 기억도 이곳도 제법 견딜만해
이젠 더 이상 아플 수도 없잖아 다시 그때로 돌아가지는 않을 테니까
나도 알아 우리는 함께 할 수 없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란 걸
이젠 알아 나만큼 아프지도 않고 나 따윈 지나가는 기억 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