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乐视频

音乐视频

制作

歌词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모습
 우리 엄마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던
 우리 아빠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장면
 우리 누나 
 작은방에 숨어 날 부둥켜안고
 엉엉 엉엉
 어릴 적에 내가 기억나는 감정
 매일매일
 걱정하던 감정 불안했던 마음
 그것만 생각나
 매 맞던 엄마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맞는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작은 남자 그냥 작은 남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냥 울고 있을 수밖에
 아빠가 또 엄마를 때린다.
 소리 지른다. 차라리 나를 때려라 
 tv를 넘어뜨리고 
 벽에 머릴 박아버리고
 소리 지르고 울고 맞고 또
 지금에야 내가 말할 수 있는 감정
 그때 왜 그랬어?
 지금에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시절
 그땐 그랬다.
 지금에는 내가 부르지 못하는 
 그 말 아빠
 지금에는 늙어 할 수 없는 그 말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어릴 적에 내가 기억하는 아빠
 그리고 나
 참 많이 닮은 것 같다.
 사랑하는 방법 
 모르는 것까지도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