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作

出演艺人
Hyun Sung
Hyun Sung
声乐
作曲和作词
Hyun Sung
Hyun Sung
词曲作者
Mia
Mia
词曲作者
Secret Weapon
Secret Weapon
编曲

歌词

창문 너머로 낮은 저물고
고단한 햇살 나무 뒤에 몸을 기대어
내 어깰 살며시 내줘
노을에 물들어 붉어진 하늘이
애써 눈물 참는 듯해
머물고 싶었던 여린 바람도
어디론가 흩어지는데
두 팔을 벌려 하늘에 가슴에 담아두게
좀 더 안아주고 싶어
지친 하루하루가 저마다 눈부시게
한숨마저 흘려보내 바람길에
터덜거리는 걸음에 맞춰
하나둘씩 바빠지는 밤의 풍경은
나직이 위로를 전해
바람을 머금고 흔들리는 꽃이
아쉬운 듯 인살 건네
머물고 싶어도 떠나야 하는
우린 모두 서로를 닮아
두 팔을 벌려 하늘에 가슴에 담아두게
좀 더 안아주고 싶어
지친 하루하루가 저마다 눈부시게
한숨마저 흘려보내 바람길에
바람길에
(바람길에)
두 팔을 벌려 하늘에 천천히 흩날리게
잠시 끌어안아 멈추고 싶어
스쳐가는 모든 게 아쉽고 또 그리워
다시 꿈을 꾸고 싶어 바람길에
모두가 찬란하던
시간의 꽃을 피운 바람길
언제든지 돌아오면 돼
바람길에
Written by: Hyun Sung, Hyung Seong Shim, Mia, Secret Weapon, Yong Hoon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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