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저물어 가는 하루를 손 맞잡은 채로
흘려보내는 너 와 나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 아래
드러누운 저 강이
서로의 몸 부대끼며 움직임을 만드는
바람이
별일 아니라고, 별거 아니라고
심각할 것 없는 하루 였다고
저물어 가는 하루를 손 맞잡은 채로
흘려보내는 너 와 나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 아래
드러누운 저 강이
서로의 몸 부대끼며 움직임을 만드는
바람이
별일 아니라고, 별거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Written by: Choi Ju Hee, on_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