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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넌 정말 알 수 없구나
 멀어지려 할수록 생각나는구나
 그렇게 3년이 흘렀지
 네 앞에서는 건 아직도 어렵구나
 넌 정말 이상하구나
 아직까지도 내 맘을 모르는구나
 이렇게 널 놓치고 나면
 너무 아픈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하루 종일 어지러웠지
 숨을 크게 들이쉬고서
 요란하게 내뱉었었지
 난 정말 바보 같구나
 너의 눈을 보는 것조차 힘들구나
 또다시 넌 돌아서겠지
 말 한마디 못 건넨 채 후회하겠지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하루 종일 어지러웠지
 숨을 크게 들이쉬고서
 요란하게 내뱉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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